[앵커]
서울 등 수도권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또다시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도람 캐스터!
머플러에 장갑까지 꼈군요, 지금 많이 춥나요?
[기자]
볼에 닿는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무려 12도나 낮고요.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2~3도 더 낮습니다.
오늘 외출하신다면 저처럼 머플러에 장갑까지 끼고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수도권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동안 찬 바람이 강해지고 기온이 오르지 못해 점점 추워지겠는데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 등 전국이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밤사이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무려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영하권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산간과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농작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YTN 조도람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10813002105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